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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타겔 현탁액을 처방받으셨나요? 대부분 포타겔 현탁액이 설사에 효과가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. 그런데 포타겔 현탁액, 이것을 모르고 먹으면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포타겔 현탁액의 성분부터 효과, 그리고 먹는 방법 및 주의사항까지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. 또한 소화기관에 좋은 영양제는 무엇이 있는지 추가로 소개하겠습니다.
포타겔 현탁액 성분은 무엇인가요?
- 포타겔 현탁액에 들어있는 성분은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입니다.
- 스멕타이트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 여러 가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천연 점토입니다.
포타겔 현탁액은 어떤 효과가 있나요?
- 포타겔 현탁액은 급성 설사를 멈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.
- 또한 손상된 식도나 위점막을 보호하여 통증 완화 효과가 있어, 역류성 식도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.
그렇다면 천연점토가 어떻게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?
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.
- 장의 운동을 감소시켜서 설사를 줄여주는 지사제로 로페라마이드가 있습니다.
포타켈 현탁액의 경우 세균의 감염으로 인한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입니다.
- 천염점토 성분이 설사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나, 바이러스 및 독소까지 흡착하여 장 밖으로 배출합니다.
- 그뿐만 아니라 가스까지 흡착하여 속이 더부룩한 증상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.
포타겔 현탁액은 증상에 따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?
- 성인 기준 공복에 하루 세 번을 먹습니다.
- 그러나 급성 설사의 경우 첫 3일간 1회 2포씩 세 번 먹어야 합니다.
- 포타겔 현탁액은 24개월 이상의 소아에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24개월 이상 소아가 급성 설사가 있다면 첫 3일간 2~3포를 하루에 나눠서 먹어야 합니다.
- 그 이후 급성 설사가 사라진다면, 2포를 하루에 나눠서 먹어야 합니다.
기본적인 포타겔 현탁액의 성분과 효과, 그리고 증상에 따라 먹는 법을 알아봤습니다.
그렇다면 핵심 내용인 [반드시 알아야하는 내용]은 무엇이 있을까요?
포타겔 현탁액을 먹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?
- 포타겔 현탁액은 설사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및 독소를 흡착하여 배설합니다.
- 그렇기에 만약 포타겔 현탁액과 함께 약을 먹는다면, 약의 성분도 흡착하여 배설합니다.
- 즉, 약의 효과가 감소하여, 기대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.
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포타겔 현탁액과 약은 함께 복용하지 않습니다.
- 만약 다른 약을 복용해야 한다면, 포타겔 현탁액을 식전 1시간 또는 식후 2시간에 먹어야 합니다.
포타겔 현탁액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?
- 포타겔 현탁액은 천연점토 성분이라 미량이 납이 함유되어 있습니다.
- 일반인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, 24개월 미만의 소아의 경우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.
- 또한 임산부 및 수유부의 경우에도 피해야 합니다.
- 만약 설사가 멈춘 경우, 포타겔 현탁액 복용을 멈춰야 합니다.
- 그렇지 않는다면, 오히려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.
- 추가로 현탁액이므로 먹기 전에 흔들어야 합니다.
포타겔 현탁액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.
우리 몸의 소장과 대장이 건강하다면, 세균이나 바이러스 및 독소로 인한 설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우리 장을 건강하게 하는 영양제는 무엇이 있을까요?
그것은 바로 [프로바이오틱스]입니다.
-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하게 먹는다면, 외부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.
- 또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으며, 여성의 경우 자궁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트를 반드시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.
2023.01.18 - [건강정보/의약품 정보 꿀팁] -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 기준은 '이것'만 알면 됩니다!
이번 포스트에서는 포타겔 현탁액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. 특히 모르고 가면 안 되는 내용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. 그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소장과 대장에 좋은 영양제인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. 이번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포타겔 현탁액을 올바르게 먹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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